10대 시절 여드름과의 사투를 벌인 전력이 있는 터라 화장품 선택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한 번 필 꽂힌 화장품에 대해선 충성도가 높기로도 유명하다^^

참고로, 프레쉬 마스크 라인에 빠져 전 제품을 섭력하며 자그만치 7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냈다(지금도 몇몇 제품은 계속 사용중)

그러다 시슬리 안티에이징 라인에 빠져 시슬리와 함게 시간을 보낸 지 5년을 넘기고 있다.

그런 내게 웰더마라는화장품 브랜드가 다가왔다.

물론, 이찬원이란 해맑은 가수를 통해서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찬원님이 소개하는 거라면"이란 반신반의하는 생각으로 하나둘씩 구입해 사용하며,

혹시는 역시로 바뀌어 갔다.

그러면서도 토너 외엔, 기초 제품에 선뜻 손이 가질 않던.....

때마침 수분 세럼이 바닥을 드러난 게 계기였다.

타이밍도 절묘하게 카렌듈라 커밍 순 에센스 제품 출시를 알리는 인별.

예전에 키엘 카렌듈라 기초라인을 사용했던 기억이 되살ㅏ나며 '어디 한 번..'이란 생각으로 모험을 감행, 제품 구입에 나섰다.

에센스는 어제 무사히 도착했고,

어젯밤과 오늘 아침 써본 결과, Good~

 특히 아침엔, 카렌듈라 커밍 순 에센스와 선 플루이드 하나면 끝!

끈적임은 없고 촉촉함으로 무장된 내 피부를 보며,

조만간 카렌듈라 카밍 순 크림도 구입하지 않을까 싶다.  

울가수 찬원님이 추천하는 거라면 '역시'라는 또 한 번의 믿음!!!